싸리골 된장 옛날 할머니들이 만드는 재래방식으로 가마솥에서 장작불을 피어 5~6시간 갈색이 날 때 까지 뜸을 푹 들여 메주를 온돌방에서 띄워서 된장을 만듭니다. 싸리골 된장은 2~3년 동안 잘 숙성 된 후 판매하며, 고객 분들이 짜지 않고 구수하며 된장에 표고버섯을 감미 한 것 같은 맛이 난다고 합니다. 싸리골은 된장에 첨가물을 넣지 않고, 하나하나에 정성과 아주 옛날 방식으로 장을 만들고 있습니다. 힘들고 어려워도 이 방식을 고수 할 것입니다. 모든 제품은 냉장고 보관 늘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.
된장 만들기
㉮ 메주를 흐르는 물에 솔로 문질러 씻고 2~3쪽으로 쪼개 햇볕에 잘 말려 놓는다. ㉯ 항아리를 깨끗이 씻어 잘 말린다 ㉰ 소금물을 만들어 염도를 17도로 맞추어 놓는다. 염도계가 없으면 계란을 소금물에 동동 띄워 윗부분이 500원 동전만큼 뜨면 된다. ㉱ 소금물과 메주의 비율은 간장을 많이 얻으려면 소금물을 많이 붓고, 된장 을 맛있게 먹으려면 소금물을 조금 넣으면 된다. -보통 메주와 소금과 물의 비율을 1 : 1 : 3의 비율로 한다. 메주콩 한말이 면 소금도 한말을 준비한다. 3월을 넘기게 되면 소금을 2되 정도 더 넣는다. ㉲ 항아리에 메주를 쌓고 소금물을 항아리 가득 붓는다. 수면 위로 나온 메주 의 겉면에 소금을 한 줌씩 뿌려준다. 그 위에 숯(참숯에 불을 피워서), 대추, 빨간 고추를 넣는다. ㉳ 40일 정도 숙성시킨 후 메주와 즙액을 체에 밭쳐 분리한다. 이 분리된 메주가 된 장이다. 이 때 삶은 콩이나 메주가루를 첨가하면 맛이 더 좋다. 즙액을 달이면 간장 이 된다. 간장을 달일 때는 끓는 상태에서 20분 정도 지속 한다. ㉴ 항아리 입구를 유리 뚜껑을 덥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숙성시킨다. ㉵ 햇 된장은 60일 정도 지난 후에 먹는데 1년 정도 묵은 된장이 더 깊은 맛이 있다.